세븐일레븐, '주현영 비빔밥' 인기에 신제품 출시

4번째 상품 '봄냉이 비빔밥' 선봬

주현영 봄냉이비빔밥.(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세븐일레븐은 신제품 '봄냉이비빔밥'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대표 배우 주현영을 앞세운 비빔밥 도시락 4번째 상품이다.

봄냉이비빔밥은 봄철 원기 회복을 돕는 제철 식재료인 냉이를 간장에 넣고 끓여 자연의 향을 그대로 담은 비법 양념장이 돋보이는 상품이다.

입맛을 돋우는 싱그러운 봄나물을 느낄 수 있도록 봄동나물, 돌나물, 치커리, 콩나물, 당근 등을 넣어 포만감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췄다.

여기에 감칠맛이 풍부하고 고소한 소고기볶음과 버섯볶음 계란지단 등 비빔밥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를 가득 담았다. 쌀밥대신 섬유질이 풍부한 보리밥을 함께 구성했다. 참기름을 별도 동봉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난 달 22일 선보인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은 출시 약 20일만에 판매 180만개를 돌파했다.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 3종(바싹불고기비빔밥, 전주식비빔밥, 제육쌈비빔밥) 출시 이후 현재까지(3월22일~4월12일) 비빔밥 도시락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배 가량 급증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