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야구 신기록…엘리스, 102경기 연속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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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야구에서 최다경기 출루 신기록이 작성됐다.
12일 오전(한국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플로리다걸프코스트대학의 4학년인 브라이언 엘리스가 전날 열린 플로리다애틀랜틱대학과의 경기에서 1회 볼넷을 골라 출루, 신기록을 세웠다.
외야수인 엘리스의 102경기 연속 출루다.
종전 이 부문 1위는 마크 페이턴으로 2013년과 2014년 101경기를 연속으로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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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야구에서 최다경기 출루 신기록이 작성됐다. 무려 102경기다.
12일 오전(한국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플로리다걸프코스트대학의 4학년인 브라이언 엘리스가 전날 열린 플로리다애틀랜틱대학과의 경기에서 1회 볼넷을 골라 출루, 신기록을 세웠다. 외야수인 엘리스의 102경기 연속 출루다. 종전 이 부문 1위는 마크 페이턴으로 2013년과 2014년 101경기를 연속으로 출루했다.
KBO리그에선 86경기 연속 출루가 1위이며, 김태균(당시 한화)이 2016년 8월 7일부터 2017년 6월 3일까지 출루 퍼레이드를 펼쳤다.
엘리스는 "신기록을 작성해 무척 기쁘다"면서 "NCAA에서 기록을 경신한 건 분명 의미가 있는 성과이고, 그래서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엘리스는 2021년 4월 30일 연속 출루 행진을 시작했다. 2021년 11경기, 지난해 58경기, 그리고 올해 33경기에서 빠짐없이 출루했다. 엘리스는 102경기에서 타율 0.357(401타수 143안타), 78볼넷을 챙겼다.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건 39번이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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