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김나영 "주민등록상 나이가 뭐가 중요해?" 데님 스커트입은 애둘맘('nofilter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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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데님스커트 패션을 완벽 소화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찾았다 인생데님! 아무 옷에나 다 잘 어울리는 데님 찾고 계신다면 여기에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김나영은 "이번엔 수줍은 소녀로 변신해봤다. 어때 완전 소녀같죠?"라며 "데님 스커트 이게 약간 소녀의 상징 아니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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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데님스커트 패션을 완벽 소화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찾았다 인생데님! 아무 옷에나 다 잘 어울리는 데님 찾고 계신다면 여기에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나영은 자신이 모델로 있는 의류 브랜드를 찾아 직접 신상품들을 착용하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그는 데님 스커트에 핑크빛 니트 베스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이번엔 수줍은 소녀로 변신해봤다. 어때 완전 소녀같죠?"라며 "데님 스커트 이게 약간 소녀의 상징 아니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거를 입음으로써 주민등록상 나이가 뭐가 중요해? 내가 지금 데님 스커트를 입었다고요, -5세, -10세 이렇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기에 얼굴이 환해 보이는 딸기 우유 핑크의 니트 베스트. 딸기우유 컬러가 내 얼굴을 확 살려주지 않나"라며 화사한 스타일을 설명했다.
이에 관계자는 "대학생 같아요"라고 말했고, 김나영은 "대학생 같다고요? 뭐야 진짜"라고 쑥스러워하면서도 "대학생이라면 이런 에코백도 하나 들어줘야지"라고 에코백을 들고 다시 포즈를 취했다.
또 "바로 도서관 가야될 것 같다"는 추임새에 "나 도서관 가야된다. 나 지금 전공수업 늦었다"며 책 모양 소품을 들고는 "원서 너무 가벼워. 안에 텅텅 비었다. 지금 수업 들어가야된다"고 즉석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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