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테슬라 급속충전기 ‘수퍼 차저’ 4만5000개 돌파
4.5%
캐나다중앙은행이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연 4.5%로 동결했다. 급등하는 물가를 저지하기 위해 캐나다중앙은행은 작년 3월 이후 여덟 차례에 걸쳐 금리를 4.25%포인트 인상했다. 작년 7월에는 한번에 1%포인트를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2월 소비자 물가 상승폭이 5.2%로 낮아지자 지난달 금리를 동결한 데 이어 이달에도 동결을 선택했다.
7조위안
중국이 올해 1분기에 7조위안(약 1343조원)을 인프라 사업에 투자했다. 1년 전보다 10% 증액한 규모다.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의 14개 성은 올해 1분기 교통, 물 절약, 첨단 산업 등의 분야에 총 1만2571개의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철도 산업에 대한 투자는 총 1135억5000만위안(21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4만5000개
테슬라가 전 세계에 설치한 급속 충전기 ‘수퍼차저’가 최근 4만5000개를 돌파했다. 수퍼차저는 전기차 충전이 너무 느리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테슬라가 30분이면 충전할 수 있도록 개발한 태양광 기반 고속 충전기를 말한다. 테슬라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수퍼차저가 설치된 충전소는 전 세계에 5000곳가량이 된 것으로 추산된다.
1조원
미국이 러시아에 반도체가 유입되지 않도록 규제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1조원에 육박하는 미국 반도체가 러시아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닛케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작년 2월 말부터 작년 12월까지 러시아 세관을 통해 들어간 인텔이나 AMD 등 미국 기업의 반도체 수출액이 7억4000만달러(약 9711억원) 규모였다고 보도했다. 그중 77%가 중국이나 홍콩에서 선적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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