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키움증권, 거래대금 확대 수혜…목표가 14만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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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005940)은 13일 키움증권(039490) 목표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전날 키움증권은 10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개인 주식매매 활성화로 리테일 관련 수익이 크게 증가했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설정 부담이 적어 이를 온전히 실적에 반영 가능하다"며 "올해도 업종 내에서 가장 안전한 실적흐름 이어갈 것으로 판단하며 최선호주(톱픽)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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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13일 키움증권(039490) 목표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전날 키움증권은 10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개인 주식매매 활성화로 리테일 관련 수익이 크게 증가했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설정 부담이 적어 이를 온전히 실적에 반영 가능하다"며 "올해도 업종 내에서 가장 안전한 실적흐름 이어갈 것으로 판단하며 최선호주(톱픽)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초부터 특정 업종을 중심으로 개인투자자들의 거래가 크게 늘어났고 그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최근 국내 일평균 거래대금은 25조원까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간으로 추세적 상승이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현시점에서 키움증권이 수혜인 것은 명확하다"고 덧붙였다.
키움증권은 1분기 연결 지배순이익 2003억원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1% 늘어난 수치다. 윤 연구원은 "지난해 말 이후 주식시장이 반등했고 투자심리가 확대되면서 지수 연계 영업상황도 양호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ze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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