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챗GPT, 주가 수익률 예측에 긍정적"
(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 1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1% 하락한 33646.50.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1% 하락한 4091.9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85% 하락한 11929.34.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 3월 CPI 보다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에 영향받아. CNBC에 따르면 오안다 에드 모야 수석시장분석가는 "월가서 인플레이션 보고서에 초점을 맞췄지만 이는 다시 연준 회의록으로 넘어갔다"며 "경기 침체 우려가 촉발됐다"고 설명. 연준 의사록에서는 미국 은행업계 위기 여파로 올해 말 경제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 의사록에서 연준은 2023년 미국 전체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0.4%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기도.
▲CNBC는 플로리다대학 알레한드로 로페즈-리라 재정학과 교수는 챗 GPT가 주가 예측의 유용할 수 있다고 보도. 교수는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및 소형주 거래소의 주식에 데이터 공급업체 5만개 이상의 헤드라인을 조사. 이를 챗 GPT-3.5에 '당신이 금융 전문가인척 해라. 추천 경험이 있는 금융 전문가라고 생각하고 좋은 소식이 있으면 '예', 나쁜 소식이 있다면 '아니오'라고 답해라"고 입력. 이후 주식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수익률 예측에서 긍정적 신호 발견. 그러나 목표 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거나 모형이 계산을 수행한 것은 아님.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B손보,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전달
- 신용카드 수수료 상한제 폐지 필요?…의견 '분분'
- 신한은행, 이번엔 새 은행 설립 참전할까
- 美 시카고 연준 "각국 중앙은행, 통화정책 신중해야"
- 지스타 참가 게임사, 성장성 드러내...내년 출시작 '풍성'
- 내재화 실패한 '폭스바겐'…궁여지책으로 소프트웨어 사들인다
- "인간은 불필요한 존재, 죽어라"…구글 챗봇 황당 답변 논란
- 中 배터리 쌍두마차 CATL·BYD, 내수시장 장악력 더 커져
- "내년 中 태양광 산업 반등 전망"…왜?
- "AI 빅테크 잡아라" SK 이어 삼성도 'SC 2024' 참가...젠슨 황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