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 “여행 리얼리티→'전참시'·'톡파원'까지, 해보고 싶은 게 많아요” [인터뷰 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드림노트가 'Secondary Page' 발매와 함께 하고 싶은 활동을 언급했다.
최근 드림노트 멤버들은 컴백을 앞두고 OSEN 사무실을 찾아 인터뷰를 나눴다.
드림노트는 지난 12일 다섯번째 싱글 'Secondary Page(세컨더리 페이지)'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이날 멤버들은 앨범 발매와 함께 각자 하고싶은 활동이 있냐고 묻자 자신이 원하는 활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채연 기자] 그룹 드림노트가 ‘Secondary Page’ 발매와 함께 하고 싶은 활동을 언급했다.
최근 드림노트 멤버들은 컴백을 앞두고 OSEN 사무실을 찾아 인터뷰를 나눴다. 드림노트는 지난 12일 다섯번째 싱글 ‘Secondary Page(세컨더리 페이지)’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이날 멤버들은 앨범 발매와 함께 각자 하고싶은 활동이 있냐고 묻자 자신이 원하는 활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먼저 보니는 “제가 ‘잇츠라이브’를 정말 출연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나가게 됐다.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수 있고, 저희가 라이브를 잘한다. 또 ‘레몬에이드’를 밴드 버전으로 들으실 있다”고 어필했다.
이어 라라는 “개인적인 소원이 있는데 2년 전에 기아타이거즈 시구를 갔다. 제가 기아타이거즈 팬인데, 비활동기였고 가을 쯤이어서 팬들이 많이 없을 때 갔어서 좀 아쉬웠다. 이번에는 활동기에, 아니면 활동 끝나고 바로라도 홈구장에서 팬들이 많이 오실때 저희가 거기서 시구를 하고 싶다. 시구도 하고, 또 승리요정이어서 파워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유아이는 “저는 소소하게 라디오를 나가고 싶은데, 제가 레드벨벳 선배님들을 중학교 때부터 좋아했다. 웬디 선배님이 진행하는 ‘영스트리트’에 나가서 개인적으로 구매한 앨범을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고, 수민은 “개인적인 소망은 저희가 계속 말했듯이 케미가 좋으니까 이런 모습을 리얼하게 담을 수 있는 여행 리얼리티를 찍어보고 싶다. 옛날부터 좋아하는 예능도 ‘패밀리가 떴다’ 같은 예능이었다. 저희끼리 여행을 가고, 밥을 먹고 그런 리얼리티를 찍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미소는 “저희 매니저 언니랑 함께 ‘전참시’에 나가고 싶다”고 희망했다. 매니저가 어떤 제보를 할 것 같냐고 묻자 멤버들은 입을 모아 “저희가 너무 시끄럽다고 할 것 같다”고 말했고, 어떤 멤버가 가장 큰 역할을 하냐고 되묻자 유아이는 “라라 언니가 피곤해도 잠을 안 잔다. 라라-수민-유아이가 한 차에 타는데 라라 언니가 차에 있는 한 저희 차는 조용할 수가 없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은조는 “썸머 페스티벌을 꼭 하고 싶다. 자연광 야외무대를 하고 싶다. 저희가 코로나 이후 첫 컴백이라서 케이콘 같이 해외에 나갈 수 있는 공연도 해보고 싶다”면서 “또 저는 회사에 꾸준히 ‘톡파원 25시’에 출연하고 싶다고 하고 있다. 톡파원이 돼서 ‘레몬에이드에 잘 어울리는 디저트’를 찾아다니고 싶다. 같이 챌린지도 하고, 리포터도 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보니는 “적응력이 너무 좋아서 잘할 것 같다. 저희가 데뷔했을 때 은조를 ‘정글에 법칙’에 보낼 수 있다고 하기도 했다”고 이야기했고, 라라는 “뽈뽈 거리면서 돌아다닐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드림노트는 지난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 ‘Secondary Page(세컨더리 페이지)’를 발매했다. /cykim@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