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4'의 저력..개봉 첫날 '스즈메' 꺾고 압도적 1위 [★무비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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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시리즈의 저력은 살아있었다.
'존 윅 4'가 개봉 첫날 앞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존 윅 4'는 11만 315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3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10년 이후 최장 기록을 경신한 '스즈메의 문단속'을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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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존 윅 4'는 11만 315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만 2291명.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3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10년 이후 최장 기록을 경신한 '스즈메의 문단속'을 꺾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2만 59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 수는 442만 6983명으로, 국내 개봉 일본 영화 흥행 1위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445만)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2위로 내려앉았지만 '스즈메의 문단속'의 흥행 기록은 현재진행형인 셈이다.
이어 장항준 감독의 '리바운드'는 1만 683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5만 230명으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거울 속 외딴 성'(5070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4268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8만 4256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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