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선 답 대신 미사일 도발로 응수한 北(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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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또 다시 제원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3일 밝혔다.
우리 군당국은 이날 도발된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이번 도발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6차 확대회의를 주재하면서 "전쟁 억제력을 더욱 공세적으로 확대하고 효과적으로 운용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북한 매체가 11일 보도한 뒤 이틀 만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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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또 다시 제원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3일 밝혔다.
우리 군당국은 이날 도발된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미국 정부와 일본 당국과 함께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정확한 제원과 발사 배경 등을 정밀분석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도발 가능성은 이미 예견돼왔다는 평가다.
앞서 북한은 지난 7일부터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서·동해 군 통신선을 통한 정기 통화에 응답하지 않았다. 통상 남북간 통신 두절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임박했음을 알려주는 일종의 시그널로 작용해왔다는 관측이다.
이번 도발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6차 확대회의를 주재하면서 "전쟁 억제력을 더욱 공세적으로 확대하고 효과적으로 운용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북한 매체가 11일 보도한 뒤 이틀 만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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