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日 EEZ 밖 낙하"-日방위성(상보)

박재하 기자 이유진 기자 2023. 4. 1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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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이 13일 오전 7시30분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방위성은 해당 발사체가 7시52분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일본 정부는 'J얼러트'를 발령해 발사체가 오전 8시쯤 홋카이도 인근에 떨어질 수 있다며 비상대피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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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얼러트' 발령해 비상 대피령…홋카이도 인근 낙하 예상
27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2023.3.2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이유진 기자 = 일본 방위성이 13일 오전 7시30분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방위성은 해당 발사체가 7시52분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일본 정부는 'J얼러트'를 발령해 발사체가 오전 8시쯤 홋카이도 인근에 떨어질 수 있다며 비상대피령을 내렸다.

일본 정부는 총리대신관저의 위기관리센터 관저대책실에 긴급대응팀을 소집해 정보수집과 피해확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방위성은 일본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지 정보 수집을 진행하고 있다.

NHK는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을 발사한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올해 9번째이며, 순항 미사일을 포함하면 올해만 12번째에 달한다고 전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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