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가 드림노트했다.."기대되는 그룹 되고파"[인터뷰②]

이승훈 기자 2023. 4. 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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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승훈 기자]
드림노트.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이승훈 스타뉴스 기자] - 인터뷰①에 이어서

- 이번 활동을 통해 듣고 싶은 수식어 혹은 반응이 있다면?

▶은조=2023년 초여름을 저격한 노래다보니까 '초여름을 저격한 1번 걸그룹'이 되고 싶어요.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도, 대중분들에게도 '드림노트 오랜만이다', '역시 드림노트가 드림노트답다'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저희의 실력과 무대로 보는 사람도 즐겁게, '드림노트가 드림노트했네'라는 말을 들으면서 인정을 받으면 좋겠어요.

- 드림노트다운 게 무엇일까요.

▶은조=저희가 잘하는 에너제틱한 매력이요. 신곡 제목처럼 보는 것만으로도 레모네이드를 마신 것처럼 상큼함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어요.

▶보니=앞으로는 이런 공백기를 줄여서 활동을 자주 할테니까 '앞으로가 기대되는 그룹'으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고 싶어요. 텀이 길었던 만큼 앨범을 자주 못내니까 잊혀질 수 밖에 없으니까 '무대 빨리 보고싶다', '기다려진다'라는 팬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드림노트 은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드림노트 라라.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드림노트 보니.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드림노트는 4세대 아이돌인가요?

▶은조=저희는 4세대 아이돌의 손잡이를 잡고 있어요.

- 최근 4세대 아이돌 그룹들의 경쟁이 치열한데, 그 중 드림노트만의 강점을 꼽아보자면?

▶라라=저희는 팀워크라고 생각해요. 함께 지내온 세월도 길기 때문에 그 안에서 많은 경험과 토대로 친밀한 게 있죠. 그런 모습이 무대에서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고 무대뿐 아니라 밑에서도 저희의 케미를 많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 모나거나 튀는 친구 없이 둥글둥글하니 다같이 한마음으로 지내는 게 큰 것 같아요.

드림노트 미소.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드림노트 유아이.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드림노트 수민.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음악, 장르, 다른 분야 상관 없이 앞으로 도전해보고 있는지도 궁금해요.

▶은조=공백기 동안 라이브 앱을 통해 매주 수요일마다 팬분들과 소통을 했어요. 라디오처럼 진행을 하다보니까 너무 재밌더라고요. 팬분들이 '쪼디'라는 DJ 별명도 지어주셨어요. 라디오 DJ에 대한 꿈이 생긴 것 같아요.

▶미소=옛날부터 작곡·작사에 관심이 있었어요. 지난해까지만 해도 엄청 열심히 곡 작업을 하다가 최근에는 쉬고 있는데 다음에 혹시라도 기회가 생긴다면 제 노래를 직접 드림노트 앨범에 수록하고 싶어요. 만들어 놓은 게 있긴 한데 아직까지는 더 노력해야될 것 같아요.

▶유아이=음악방송 MC를 꼭 한번 해보고 싶어요. 음악방송 MC는 그 시대에 라이징 스타들이 하시잖아요. 또 그분이 속한 그룹에도 더 관심을 가지게 되니까 다방면으로 드림노트를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말하는 걸 좋아하고 무대 즐기는 것도 좋아해서 재밌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드림노트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앨범 'Secondary Page'를 발매했다.

- 인터뷰③에 계속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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