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타자도 감탄한 FA 이적생의 날카로운 불펜투구, 엘롯라시코 승리 이끌 해결사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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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외국인타자 잭 렉스가 한현희의 불펜투구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감탄했다.
지난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LG의 경기 전, 롯데 한현희가 불펜피칭에 나섰다.
렉스가 한현희의 투구를 직접 보기 위해 타석에 들어섰다.
한껏 날렵해진 모습으로 공을 던지는 한현희의 불펜피칭 장면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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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LG의 경기 전, 롯데 한현희가 불펜피칭에 나섰다.
한현희는 포수 정보근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한현희는 컨디션이 좋은듯 날렵한 투구폼으로 공을 던지기 시작했고 정보근의 미트에는 경쾌한 포구음이 울려퍼졌다.
렉스가 한현희의 투구를 직접 보기 위해 타석에 들어섰다. 정보근이 렉스가 타석에 서도 되는지 물었고 한현희는 고개를 끄덕여 허락했다.
낮게 깔린 한현희의 투구가 스트라이크존 바깥쪽에 꽉 차게 걸쳐 들어갔다.
렉스는 스트라이크 여부를 확인하며 정보근을 향해 질문을 던졌고 정보근은 맞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불펜피칭을 이어가는 한현희의 표정에선 미소가 가득했다.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공략하며 투구하는 모습에서 공에 대한 자신감이 엿보였다.
한현희는 올시즌을 앞두고 생애 첫 FA(자유계약) 자격을 취득한 뒤 롯데와 계약기간 3+1년, 총액 40억 원에 계약을 맺어 이적했다.
이적 후 첫 등판이자 홈 개막전이었던 지난 7일 KT와의 경기에서 5⅓이닝 7피안타 2볼넷 4실점의 아쉬운 투구와 함께 패전의 멍에를 썼다.
선발등판을 준비하며 경쾌한 불펜피칭을 선보인 한현희, 이적 후 두번째 경기에선 과연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까?
한현희는 오늘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LG와의 시즌 3차전에 선발등판한다. 한껏 날렵해진 모습으로 공을 던지는 한현희의 불펜피칭 장면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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