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여행업체 3년 새 112개 폐업…32.5%↓
이현진 2023. 4. 13. 07:58
[KBS 울산]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2020년 이후 3년동안 울산지역 여행업체의 1/3 가량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울산지역 여행업체는 233곳으로,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말에 비해 112곳, 32.5% 감소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말 기준 울산지역의 야영장은 28곳으로 2019년 말에 비해 7곳 늘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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