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에코프로·LG엔솔·SK온·삼성SDI·LG·실체스터·KT·롯데·HD현대·버크셔·미쓰비시·T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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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배터리 투자주의보 '에코프로·LG엔솔·SK온·삼성SDI'
올들어서만 주가가 8배 뛰며 코스닥 랠리를 주도해 온 2차전지 회사 에코프로가 어제(12일) 증시에서 급락했습니다.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고 최근 과열된 배터리주 투자에 대해 계속해서 신중론이 나오고 있는데요. 첫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오죽하면 증권가에서 '팔라'는 리포트가 나왔어요. 국내 증권가에서 '매도 리포트'는 유니콘 같은 개념 아닙니까. 거의 볼 수 없는.
- 주가 7배 뛴 에코프로…첫 '매도' 리포트 나왔다
- 하나증권 '매도' 리포트…목표주가 45만 4,000원 제시
- "좋은 회사이지만 너무 비싸다…이제 팔아라" 의견
- 에너지 공급망 탈중국, 韓 2차전지 실적 가시성 높여
- 에코프로 그룹주 과열 논란 속 투자의견 '줄하향'
- 치솟던 에코프로, 증권사 매도 보고서에 17% 급락
- 에코프로 종목토론방 개미들 "공매도 박살" 총공격
- 개미군단 vs 공매도 세력 전쟁터 된 에코프로 그룹주
- 에코프로 연초 대비 500%·에코프로비엠 200% 급등
- 공매도 거래대금 이번 주 3배 급증·매도 보고서까지
- 해외운용사 '저격팀' 편성…개인 "공매도 물리치자"
- 에코프로, 공매도 공격 이기고 제2의 셀트리온 될까
- 에코프로 더 폭등하면 '쇼트 스퀴즈' 발생 가능성도
- 최근 쇼트 스퀴즈 사례…셀트리온 그룹주·美 게임스톱
- 배터리 3사 외화부채 급증…환율 급등에 이자 눈덩이
- LG엔솔·삼성SDI·SK온 지난해 외화 부채 17.5조 원
- 외화자산보다 부채 증가 빨라…원화약세에 부담 늘어
- 이자율 스와프 등 파생상품 가입 등 환 위험 최소화
- 원화 가치 떨어지면 원자재 구입 비용 함께 올라가
- "전기차 배터리 생산 보조금 10년간 최대 180조 원"
- 美, 배터리셀·모듈 현지 제조 기업에 보조금 지급
- AMPC 시행…배터리셀 현지 제조 땐 1㎾h당 35달러 지원
- LG엔솔만 94조 등 韓 배터리 3사가 보조금 독식 구조
- 美 AMPC 세부안에 세액공제 한도 설정 포함 가능성
- 배터리 3사 세액공제 "장밋빛에 근거한 전망" 비판
- 예산 한계 美, 보조금 전제 기술 공개 요구할 수도
◇ 행동주의 펀드 공격 'LG·실체스터·KT·롯데·HD현대'
다음 소식입니다. 한 영국계 투자회사가 LG의 3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구광모 LG 회장이 가족들과 상속 관련 법적 다툼을 벌이는 상황이라 이번 변화가 앞으로 지배구조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박사님, 어제 이 소식 때문에 증시에서 LG 주가가 이례적으로 급등했다고요?
- 실체스터, LG 지분 5% 확보…주주권리 행사 예고
- 영국계 투자사 실체스터, LG 3대 주주 등극…배경은
- 지분 보유 목적 '일반투자'로 공시…경영 참여 아냐
- 일반투자…임원 해임 청구·배당증액 등 주주활동 수행
- 구광모 회장·국민연금에 이어 3대 주주된 실체스터
- 실체스터, 런던 소재 투자회사…글로벌 주식 투자 전문
- 모건스탠리 유럽지사 펀드매니저 출신 스테판 버트가 설립
- 1994년 설립 이후 2008년까지 연평균 수익률 15%
- 과거 버트 매니저 "피델리티의 창업자 투자방식 선호"
- 투자 원칙…"기업가치보다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 매입"
- 2011년 '경영 참여' 목적 KT 지분 확보한 실테스터
- 2010년엔 롯데제과 지분 9.70%까지 늘린 주요 주주
- 뚜렷한 주요 주주 없는 KT 지배구조에서 중요 역할
- 日서도 '큰손'으로 활동…지방은행 주총서 의결권 행사
- 실체스터 지분 확보, LG그룹 상속 분쟁 시기 맞물려
- LG家 세 모녀, 구광모 회장 상대 상속 회복 청구 소송
- 구광모 "제척 기간 지났다"…법원에 답변서 제출
- 2018년 11월 상속…제척 기간 지나 소송 요건 안돼
- LG家에서 75년 만에 발생한 '경영권 분쟁' 향방은
- 세 모녀, 구광모 회장에 '유류분 반환'도 청구 계획
- 상속회복청구소송 실패 대비 유류분 예비적 청구
- 법조계 의견 엇갈려…"성립 불가" "다퉈볼 만해"
- 가족 재산 다툼서 자주 등장하는 '유류분 반환 청구'
- 유류분 제도, 피상속인 유지와 무관…일정 부분 상속
◇ 워런 버핏 투자 비밀 '버크셔·미쓰비시·TSMC'
마지막으로 '투자의 귀재'로 꼽히는 워런버핏의 투자포트폴리오도 살펴보겠습니다. 일본을 찾은 워런 버핏이 일본 기업에 베팅 확대 계획을 밝혔습니다. 박사님, 버핏이 "매우 자랑스럽다"고까지 언급한 일본 기업들, 어떤 곳들이죠?
- 워런 버핏, TSMC 털어내고 일본 5대 종합상사에 집중
- 12년 만에 일본 다시 찾은 버핏, 투자 기업 방문
- 일본 방문 중인 워런 버핏 회장, 현지 인터뷰 진행
- 11일 닛케이와 인터뷰…일본 주식 "추가 투자 검토"
- 버핏, 일본 5대 종합상사 지분 각각 7.4%로 확대
- 지난해 8월 처음 일본 종합상사 투자…2차례 확대
- 일본 종합상사 '저평가 가치주'…PER 절반 수준
- 버핏이 선호하는 '고배당주'로 평균 배당률 5.2%
- 버핏, TSMC 투자 수개월 만에 대부분 회수 '이례적'
- TSMC 지분 매각 사실 확인…"지정학적 긴장 때문"
- 버핏 "美 제외 어느 나라보다 일본에 거액 투자"
- 워런 버핏, 챗GPT 투자 관련 "그럴 마음 안 들어"
- "한 시민으로선 챗GPT가 좋지만 투자자로서는 다르다"
- 버크셔 해서웨이가 가장 많이 투자한 기업은 '애플'
- 기술주 투자 꺼리는 버핏…"애플, 소비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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