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매출 30억' 김지혜가 알려주는 홈쇼핑 옷 구매 팁(옥문아)[텔리뷰]

송오정 기자 2023. 4. 1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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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녀' 김지혜가 1시간에 매출 30억까지 올린 경험담과 함께 홈쇼핑으로 의류 구매시 요령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개그맨에서 매출 억대 쇼호스트로 변신한 염경환, 김지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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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완판녀' 김지혜가 1시간에 매출 30억까지 올린 경험담과 함께 홈쇼핑으로 의류 구매시 요령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개그맨에서 매출 억대 쇼호스트로 변신한 염경환, 김지혜가 출연했다.

'판매왕', '완판녀' 수식어를 가질 정도로 염경환, 김지혜에게도 고충이 있었다. 모피코트와 관련해 염경환은 "매출은 쫙쫙 몇 억씩 올라간다. 단가가 비싸니까. 그런데 반전이 있다. 동창회 갈 때 한 번 입고 반품을 한다"고 밝혔다. 과거 환불규정을 악용한 반품률도 그만큼 높았다고.

이어 김지혜는 홈쇼핑 옷 구매할 때 요령으로 "홈쇼핑은 무료배송에 반품도 편하지 않나. 사이즈를 모를 때는 앞뒤 사이즈 두 개를 구매해서 입어보고 아닌 사이즈를 반품하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고 매출이 얼마냐는 질문에 염경환은 "음식물처리기나 블랙박스 방송할 때 1시간에 12억 정도"라고 밝혔다. 보통 한 시간 방송 목표매출이 2~3억인 것에 비해 5~6배를 넘긴 대박방송이었다.

김지혜는 "초창기 때 20년 전 이야기인데, 그때 황토팩을 했는데 한 시간에 30억 매출을 올렸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홈쇼핑 채널도 몇 개 없어 999콜 밖에 보이지 않던 실시간 주문건수가 보이는 모니터에 채 다 집계되지 않을 정도였다는 것.

대박방송 이후 특집방송을 하게 됐다는 김지혜는 "황토를 캐내는 산, 공장이 있을 거 아니냐. 거기에 무대 세트를 세워서 쇼호스트 4명이 드레스를 입고 거기서 2시간 방송을 했다. 초대가수도 나왔다. 그렇게 홈쇼핑을 한 적도 있다. 지금은 말도 안 되지만 그때는 가능했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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