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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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을 제19대 협회장에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신임 협회장은 "글로벌 기후 위기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인 동시에 새로운 기회"라며 "에너지 대전환기를 맞아 한국의 조선해양산업이 세계 1등 경쟁력을 유지하고 우리의 친환경, 스마트, 자율운항 기술이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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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을 제19대 협회장에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정진택 협회장의 임기는 2023년 4월 15일부터 2025년 4월 14일까지 2년이다.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MBA(경영학석사)를 마친 정 신임 협회장은 설계부터 영업, 생산, 연구개발, 경영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2021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삼성중공업을 이끌고 있다. 친환경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 생산현장 인력 수급 문제 등 현안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신임 협회장은 “글로벌 기후 위기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인 동시에 새로운 기회”라며 “에너지 대전환기를 맞아 한국의 조선해양산업이 세계 1등 경쟁력을 유지하고 우리의 친환경, 스마트, 자율운항 기술이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HJ중공업, 케이조선, 대선조선 등 8개 조선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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