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前 핌코 이코노미스트 "美 연준, 다음 회의서 금리 인상 중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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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의 3월 CPI 하락으로 연준이 오는 5월 회의를 마지막으로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죠.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의 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더 나아가 다음 회의에서 바로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중단 후에는 피벗, 다시 말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현재 은행 시스템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가 연준의 역할을 대신해 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폴 맥컬리 / 前 핌코(PIMCO) 수석 이코노미스트 :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리 선물시장의 전망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중단 후 피벗(통화정책 전환)할 것입니다. 지난달 22일의 인상이 마지막 인상이 될 것입니다. 현 단계에서 연준이 그렇다고 선언하지는 않겠지만 중단할 것이라고는 말할 것입니다. 연준은 들어오는 지표를 보고 은행 시스템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가 이미 단행된 5%p에 달하는 연준의 긴축과 협력할 것이라는 점을 인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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