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우주강국 건설은 확고부동…위성 국산화 성공"

지성림 2023. 4. 1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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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번달 중 첫 군사정찰위성 발사 준비를 끝낼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국제인간우주비행의 날'을 맞아 우주 진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12일) 기사에서 북한을 '세계적인 우주강국'으로 건설하려는 것은 노동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100% 국산화된 시험위성과 실용위성을 성공적으로 우주궤도에 진입시킴으로써 우주 정복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인간우주비행의 날'은 1961년 소련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의 첫 유인 우주비행 성공을 기념해 제정됐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

#북한 #우주 #정찰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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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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