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태관광거점 대상지 5개소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이천 산수유마을, 파주 질오목마을, 가평 아침고요푸른마을, 포천 산정호수 일원, 김포 하동천 일원 등 5곳을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의 명품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거점 운영을 위한 생태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득 창출 방안 마련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생태관광지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가 이천 산수유마을, 파주 질오목마을, 가평 아침고요푸른마을, 포천 산정호수 일원, 김포 하동천 일원 등 5곳을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의 명품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거점 운영을 위한 생태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득 창출 방안 마련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생태관광지 육성을 목표로 한다.
총 5곳이 선정된 가운데 기존 생태관광거점 대상지였던 이천, 파주, 가평 등 3곳은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 보수교육과 체험프로그램 상품화 등을 위해 거점당 4500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 신규 사업 대상지인 포천, 김포는 보유 자원의 특색을 고려한 생태관광거점을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거점당 9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사업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산정호수 대자연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이 지역의 생태관광을 사계절 내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김포시는 하동천 생태탐방로를 중심으로 연꽃 등 생태관광자원을 육성해 주민협의체 협업을 통한 신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며 야외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생태관광지를 조성하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2019~2022년 총 9곳의 거점을 조성했으며, 이번 공모로 선정된 신규거점 2곳을 추가 발굴하고 기존거점 3곳의 생태관광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도내 총 11곳의 생태관광 거점을 선보이게 됐다.
기존 선정 지역 9곳은 이천 산수유마을, 파주 질오목마을, 가평 아침고요푸른마을, 화성 우음도, 평택 바람새마을, 고양 장항습지,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가평 연인산마을, 연천 삼곶리마을이 있다. 생태관광거점 관련 정보와 홍보자료는 연내 경기관광공사 누리소통망, 누리집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안내된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까지 내세웠는데” 초유의 적자 사태 발생…문 닫을 판
- 신정환 "탁재훈, 돈 때문에 '컨츄리꼬꼬' 해체?…실체 다 밝힐 것"
- “2만→19만원 잘 벌고 갑니다” 이젠 살 수도 없을 ‘이 회사’
- “너 학폭했잖아” 동창 말에 소주병 휘두른 뮤지컬 배우
- “와인바 20만원 먹고 도망가려 했더니” 이 신기술에 당황하는 먹튀족들
- 이승기·이다인, 싱가포르서 포착...소속사 “업무차 해외 일정”
- “치매만 아니면 합격이래요” 고령 운전자 사고 심각한데 병원 ‘돈벌이’ 된 적성검사
- "10m도 비틀비틀" 故 배승아양 가해자, 음주 직후 영상 보니
- "초등생 수백명 안전 달렸다"…자기땅→통학로 만들어준 건물주
- [영상] “차갑게 대하다 친한 척”…전우원, 박상아 연기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