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경제] 수입물가 두 달 연속 상승 / 은행 윤리강령 위반 심각 / 신용도 상승 기업이 더 많아

2023. 4. 1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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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두 달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0.8%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광산품이 많이 내렸지만 농림수산품과 기계 장비 등이 수입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수출물가는 환율 상승과 화학제품 등 공산품 가격 상승으로 전달 대비 2%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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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간 성희롱에 고객 돈 횡령 등 은행의 사내 윤리 강령 위반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개 주요 은행이 윤창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2년 1분기까지 6년여 간 임직원의 사내 윤리강령 위반은 총 298건이었습니다.

IBK기업은행이 84건으로 최다였고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순이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대출금 횡령, 금품 수수 등 위반 사례도 다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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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용등급이나 등급전망이 올라간 기업이 내려간 기업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가 올해 들어 신용등급 또는 등급전망을 조정한 사례를 집계한 결과, 상향 조정된 기업이 11곳, 하향 조정된 기업이 6곳이었습니다.

경기 하강으로 기업들의 신용도 강등 압력이 커졌다는 기존 관측과는 다른 결과인데요.

업황 전망이 좋아졌다기보단 해당 기업의 개별적 요인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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