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국회 오늘 본회의 / 초등생 학대 부부 재판 / 위례트램 착공

오늘(13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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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여는 가운데,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간호법 제정안, 의료법 개정안 등 여야가 대치하는 법안이 오늘 상정될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이 법안들에 대해 어제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해 오늘까지 협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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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의붓어머니와 상습적으로 학대해온 친아버지의 첫 재판이 오늘 오전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이들 부부는 재택을 하겠다며 아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훈육을 명목으로 상습적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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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경기도 성남시, 하남시는 오늘 위례중앙광장에서 위례트램 도시철도 건설공사 착공식을 엽니다. 위례트램은 5호선 마천역과 8호선 복정역을 연결해 12개 정거장을 만들어 2025년 개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