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아빠' 태진아, 컴백한다…1년만의 신곡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 발표
2023. 4. 13. 07:13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이루의 아버지인 가수 태진아가 1년 만에 신곡을 내고 컴백한다. 태진아의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7일 새 앨범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를 낸다고 12일 발표했다.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는 지난해 발매한 '오늘도 살아야하니까' 이후 1년 만의 신보다. 산뜻한 노란 배경이 돋보이는 재킷 이미지도 함께 공개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곡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는 "태진아의 고향인 충청도를 예찬하는 노래로, '좋구나 좋다 좋아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라는 태진아의 구수한 대사로 시작해 도입부터 귀를 사로잡는다"는 설명이다.
"태평소의 신나는 소리와 함께 다채로운 농악놀이 사운드가 펼쳐지며 듣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며 "특히 공기 맑고 물 좋은 충청도의 명소를 노래하는 구성진 태진아의 목소리가 일품"이라고 자평했다.
새 앨범에는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 외에도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해', '사랑에 우네요' 등의 신곡과 태진아의 히트곡들이 다수 수록될 예정이다.
[사진 = 진아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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