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4기 현숙, 알고 보니 미스코리아 출신 “관심받는 거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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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기 현숙이 과거 미스코리아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수) 방송된 ENA와 SBS플러스가 공동 제작하는 '나는 SOLO' 92회에서 14기 '골드미스&미스터' 솔로남녀들이 첫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SOLO' 출연 신청 계기에 대해 "30대 후반 되면서부터는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쉽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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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기 현숙이 과거 미스코리아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수) 방송된 ENA와 SBS플러스가 공동 제작하는 ‘나는 SOLO’ 92회에서 14기 ‘골드미스&미스터’ 솔로남녀들이 첫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단아한 인상의 현숙이 등장하자, MC 데프콘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상철은 현숙의 짐을 들어주며 인사를 나눴다.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SOLO’ 출연 신청 계기에 대해 “30대 후반 되면서부터는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쉽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성에게 백전백승으로 호감을 잘 사는 편이었다며 “소개팅 나가면 어렸을 땐 상대방이 다들 좋아해 주더라”라고 전했다. 하지만 서울 와서는 잘 통하지 않았다고.
또한, 현숙은 과거 고모할머니 추천으로 미스코리아에 나가 지역 예선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낯가리는데 관심받는 거 좋아해서 장기자랑은 다 나갔다”라며 외향적인 성격에 대해 말했다. 현숙은 남자 조건으로 “경제력은 저보다 좋고, 키도 저보다 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iMBC 김혜영 | SBS플러스·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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