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느낌’ 14기 옥순 “유부남 대시 多, 거의 모솔”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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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기 옥순이 10년간 연애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수) 방송된 ENA와 SBS플러스가 공동 제작하는 '나는 SOLO' 92회에서 14기 '골드미스&미스터' 솔로남녀들이 첫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옥순은 비행기로 10시간 떨어진 곳이고, 한국에 언제 들어올지 불분명해 연애가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옥순은 마지막 연애가 10년 전이라며 "거의 모솔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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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기 옥순이 10년간 연애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수) 방송된 ENA와 SBS플러스가 공동 제작하는 ‘나는 SOLO’ 92회에서 14기 ‘골드미스&미스터’ 솔로남녀들이 첫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옥순이 등장하자, MC 데프콘이 “제니야? 블랙핑크 제니 느낌!”이라며 반겼다. 송해나는 “되게 어릴 것 같다. 이목구비 뚜렷하다”라며 옥순의 미모에 감탄했다.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이 늦어진 이유로 “카타르에 오래 있어서”라고 밝혔다. 외항사 승무원으로 오래 일했다는 것. 옥순은 비행기로 10시간 떨어진 곳이고, 한국에 언제 들어올지 불분명해 연애가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귀국 후, 현재는 다른 일을 하고 있다는 것. 옥순은 마지막 연애가 10년 전이라며 “거의 모솔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옥순은 유부남, 여자친구 있는 남자들이 솔로인 척 접근하는 경우가 많아 사람에 대한 불신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그는 “마음이 닫혀있고, 조심스럽기도 했다”라며 오랫동안 연애를 못 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끝으로 옥순은 “딱 원하는 상황이 3개월 만에 결혼하는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을 연이어 받아 ‘인기녀’가 되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플러스·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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