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버린' 비니시우스, UCL 20경기서 10골 10도움…첼시전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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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환상적인 UCL 활약을 이어간다.
스포츠 통계 업체 옵타는 "비니시우스는 마지막으로 출전한 UCL 20경기에서 20골에 관여했다. 10골 10도움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2018년 레알에 입단한 비니시우스는 벌써 다섯 번째 UCL 시즌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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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환상적인 UCL 활약을 이어간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13일 오전 4시(한국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 첼시 FC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비니시우스는 이날 벤제마, 호드리구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 4-3-3 포메이션의 공격진 한 축으로 선발 출전해 팀이 기록한 두 골에 모두 관여했다.
전반 21분 비니시우스는 카르바할의 패스를 슛으로 연결했는데, 상대 골키퍼가 쳐냈다. 벤제마가 달려들어 이를 밀어 넣었다.
후반전에도 한 차례 또 빛난 비니시우스다. 후반 29분 코너킥 기회에서 아센시오에게 패스를 내줬다. 아센시오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스포츠 통계 업체 옵타는 "비니시우스는 마지막으로 출전한 UCL 20경기에서 20골에 관여했다. 10골 10도움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UEFA도 활약을 인정해 경기 후 경기 최우수 선수(PotM)으로 그를 선정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유니폼을 입는 어떤 선수든 UCL이 얼마나 특별한지 안다. 특히 우리 홈과 우리 팬들이 뒤에 있다"라며 "레알에서 뛴다면 뛰고 싶은 열망을 갖고 UCL에서 승리해야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8년 레알에 입단한 비니시우스는 벌써 다섯 번째 UCL 시즌을 치르고 있다. 22세 나이로 UCL 43경기에 나서 14골 16도움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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