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김지혜, "두 딸, '♥박준형' 안 닮게 하려고 안면 돌출 교정 받아"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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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가 두 딸에게 안면 돌출 교정을 받게 했다고 말했다.
염경환은 "만두는 정말 뜨겁다. 그래서 쇼호스트분이 식은 뒤에 있는 만두를 주신다. 하루는 만두를 떨어뜨렸는데 뭔지 모르고 뜨거운 걸 먹었다. 입천장에 물집이 바로 생기더라. 그때도 생방송이니까 티를 안 냈다. 그래서 단무지를 얼른 하나 먹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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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지혜가 두 딸에게 안면 돌출 교정을 받게 했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쇼호스트로 최고 매출을 기록한 코미디언 김지혜, 염경환이 출연했다.
김지혜는 "옷을 구매할 때 방법이 있다. 홈쇼핑은 무료배송, 무료반품이 있으니까 사이즈가 애매할 땐 앞 뒤 사이즈를 하나씩 구매해서 맞는 걸로 입고 하나는 반품 시키면 된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염경환은 최고매출에 대해 "음식물처리기나 블랙박스를 팔 때 1시간에 12억원을 기록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지혜는 "황토팩을 팔았는데 한 시간에 30억을 기록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지혜는 "그땐 방송도 별로 없었고 콜도 세 자리 999건밖에 안 보였다. 너무 잘 돼서 그 다음에 특집을 하러 갔는데 그 황토를 깨는 황토산에 가서 2시간 생방송을 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김지혜씨가 정말 열심히 해서 내 앞에서 연습을 한 적도 있다"라며 "김지혜씨가 거울 안 보고 화장품 바르기 1등일 거다"라고 말했다. 김지혜는 화장품 업계 판매왕의 꿀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염경환은 "제일 하기 힘든 음식이 뜨거운 음식이다. 매운 건 참지만 고구마는 딱 뜯어서 보여줘야한다. 그 상태에서 먹으면 너무 뜨거우니까 김치를 올려서 중화를 시켜준다. 쿨링효과가 있다. 고구마를 그대로 먹어야 하면 혀로 살짝 치면서 바람을 불면서 먹고 얼른 동치미를 마셔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염경환은 "만두는 정말 뜨겁다. 그래서 쇼호스트분이 식은 뒤에 있는 만두를 주신다. 하루는 만두를 떨어뜨렸는데 뭔지 모르고 뜨거운 걸 먹었다. 입천장에 물집이 바로 생기더라. 그때도 생방송이니까 티를 안 냈다. 그래서 단무지를 얼른 하나 먹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혜는 딸들이 서로 아빠 박준형을 닮지 않았다고 싸운다며 딸들에게 안면 비대칭을 막아주는 교정인 안면돌출 교정을 시켜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혜는 "박준형씨가 눈이 안 좋아서 둘째 딸이 눈이 나빠질까봐 밤에 드림렌즈를 낀다. 그리고 자기 전에 헤드기어를 하고 잤다. 박준형씨가 평발이라 딸에게 교정 깔창도 끼웠다"라며 "딸이 하루는 렌즈를 끼면서 '내가 살아야지'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염경환은 아들 은률의 근황을 전했다. 염경환은 "은률이가 고3이다. 웹툰작가가 꿈이라 애니메이션학과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염경환은 "아내를 닮았다. '붕어빵'때 얼굴 그대로인데 키만 180cm가 넘는다"라고 말했다.
염경환은 "오디션이나 이런 건 관심없고 웹툰작가에만 관심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염경환은 둘째 근황을 전하며 "사격을 하고 있다. 최근에 승급심사도 받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염경환은 "동네에서 애들이 홈쇼핑 아저씨라고 불렀다. 집에 카메라를 설치하니까 아빠를 왜 찍냐고 하더라. 아빠 개그맨이라고 했더니 정말 그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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