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치리5’ 이경규, 김종민 잡고 갤러리와 싸움? 빨랫줄 4강 진출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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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갤러리와도 갈등을 빚었지만 무사히 승리, 김종민과 함께 4강 진출했다.
4월 12일 방송된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에서는 빨랫줄(이경규, 김종민) vs 정신승리(신승환, 이정신) 경기가 펼쳐졌다.
1홀에서 정신승리 팀은 신승환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이정신의 활약에 힘입어 보기를 기록했고 이경규는 "뭐하는 놈이냐. 골프만 쳤나?"라고 놀랐다.
결국 빨랫줄 팀 이경규, 김종민이 2타 차로 승리하며 4강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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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갤러리와도 갈등을 빚었지만 무사히 승리, 김종민과 함께 4강 진출했다.
4월 12일 방송된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에서는 빨랫줄(이경규, 김종민) vs 정신승리(신승환, 이정신) 경기가 펼쳐졌다.
1홀에서 정신승리 팀은 신승환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이정신의 활약에 힘입어 보기를 기록했고 이경규는 “뭐하는 놈이냐. 골프만 쳤나?”라고 놀랐다. 빨랫줄 팀도 보기 동점을 기록했다. 이경규는 뜻밖 동점에 1홀부터 규라니를 소환해 고함을 지르며 분노했다.
2홀에서는 1타 차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3홀에서 김종민은 긴장한 채로 채를 바꿨고 유현주는 “너무 주눅 든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김종민은 파를 기록하고 이경규의 포옹을 받으며 부담스러워했지만 이경규는 볼뽀뽀까지 애정 표현했다.
4홀에서는 이경규 vs 이정신 개인전이 펼쳐졌다. 이경규는 비거리 180m, 이정신은 비거리 240m 우측 페어웨이 안착했다. 이정신의 압승. 이경규는 “독을 먹고 왔더라. 왜 이렇게 우리를 이기려 하냐. 자신감이 올라와있더라”고 탄식했다.
4홀에서 이정신은 버디로 짜릿한 역전했다. 이정신은 “그 때 너무 기분 좋았다. 버디를 함으로써 상대 기세를 잡을 수 있는 그런 느낌이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보기를 기록하고 또 규라니를 소환했고 “기가 죽어서 못 치겠더라. 완전히 밥상 엎은 거다. 엄청 위기감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2타를 잡으며 뒤집어진 전세. 5홀에서 김종민의 나이스 어프로치로 동점이 됐고 6홀에서는 바람이 세지며 변수가 됐다. 김종민은 벙커샷을 치고 이경규를 피했고, 이경규는 “내가 목을 졸랐어 욕을 했어. 너 왜 그래 도대체”라고 억울해 했다. 이정신도 벙커샷을 치고 나서야 이경규의 표정이 풀렸다.
이경규는 벙커에서 멋지게 공을 빼내며 벙커샷의 신, 벙신이라 칭송 받은 반면 신승환은 벙커에서 장외홈런을 쳤다. 정신승리는 2벌타를 받고 더블파를 기록했다. 이경규는 “산삼 뿌리 먹은 것 같다”며 표정이 환해졌다. 하지만 김종민이 규칙을 어겨 2벌타를 받으며 절호의 역전 찬스가 더블 파로 두 팀이 동타가 됐다. 이경규는 김종민에게 “그걸 왜 치냐”며 분노했다.
7홀에서는 김종민 vs 신승환 개인전이 펼쳐졌다. 김종민은 이경규의 분노에 “이거 못 뒤집히면 내가 뒤집히겠구나. 이건 수단과 방법이 없다. 이겨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신승환이 벙커샷을 치자 이경규가 또 미소를 찾았다.
신승환은 공이 흙에 박히며 또 위기에 처했고 이경규는 또 웃으며 김종민을 안았다. 박미선은 “자석도 아니고 붙었다 떨어졌다 한다”며 이경규와 김종민 사이를 평했고 유현주도 “구박과 허그를 동시에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신승환은 더블 파, 김종민은 보기로 빨랫줄이 3타 앞서갔다.
8홀에서 정신승리는 파, 빨랫줄은 보기로 2타 차로 좁혀졌다. 마지막 9홀에서 신승환의 미스샷에 이경규는 천사로 돌변 김종민을 안고 뽀뽀하며 “우리는 피를 나눈 형제”라고 좋아했다. 이경규의 감정기복에 갤러리들이 “그만해”라고 야유하자 이경규는 갤러리들에게 다가갔고 박미선은 “갤러리와 싸우냐”고 꼬집었다.
하지만 갤러리들이 이경규의 말을 받아주자 이경규의 기분이 또 좋아졌다. 이후 정신승리는 보기를 기록했고, 빨랫줄도 보기를 기록했다. 결국 빨랫줄 팀 이경규, 김종민이 2타 차로 승리하며 4강 진출했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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