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김종민 실수에 분노 “내 옆에 아무도 오지 마” (공치리5)[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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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김종민의 실수에 분노했다.
4월 12일 방송된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에서는 빨랫줄(이경규, 김종민) vs 정신승리(신승환, 이정신) 경기가 펼쳐졌다.
이경규는 1홀에서부터 김종민의 실수에 따라 극과극 감정기복을 보였고 김종민은 "나는 내것이 아니라 이경규 것"이라며 포기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이경규의 감정기복이 계속된 끝에 빨랫줄 팀이 2타 차로 승리 4강에 진출하며 김종민도 평화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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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김종민의 실수에 분노했다.
4월 12일 방송된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에서는 빨랫줄(이경규, 김종민) vs 정신승리(신승환, 이정신) 경기가 펼쳐졌다.
이경규는 1홀에서부터 김종민의 실수에 따라 극과극 감정기복을 보였고 김종민은 “나는 내것이 아니라 이경규 것”이라며 포기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김종민은 6홀에서 바람이 변수가 되며 벙커에 빠지고 완전히 기가 죽었다. 김종민은 이경규에게 가까이 다가가지도 못했다.
이경규는 벙커에서 멋지게 공을 빼낸 반면 상대팀 정신승리 신승환은 벙커에서 장외홈런까지 쳤다. 정신승리가 2벌타를 받고 더블파를 기록하자 이경규는 “산삼 뿌리 먹은 것 같다”며 좋했다. 하지만 김종민도 제 차례가 아닌 것을 잊고 공을 건드려 2벌타를 받으며 절호의 역전 찬스를 날리자 이경규는 김종민에게 “그걸 왜 치냐”며 분노했다.
박미선이 이경규를 걱정하자 이경규는 “가 있어라. 내버려 둬라. 아무도 오지 마라. 내 옆에”라고 짜증 폭발했다. 이경규는 “세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포썸에서 혼자 두 번 치는 놈이 어디 있냐”고 성냈고, 김종민은 “이걸 미안하다고 빌어볼까. 한 번 봐달라고 할까 어쩔 줄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그렇게 이경규의 감정기복이 계속된 끝에 빨랫줄 팀이 2타 차로 승리 4강에 진출하며 김종민도 평화를 찾았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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