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월클 이을용, 개벤 이영표 감독에 "지도자 경력도 없으면서 무슨 분석" 너스레

김효정 2023. 4. 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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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개벤져스와 FC월드클라쓰의 슈퍼리그 B조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월드클라쓰의 이을용 감독도 선수들과 전술 회의에 들어갔다.

이어 그는 선수들에게 맨투맨 위주의 수비가 강력한 개벤을 경고했다.

이을용 감독의 전술은 맨투맨의 허점을 노려 비어있는 공간을 활용해 역습을 하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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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월클이 개벤을 다시 한번 잡을까?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개벤져스와 FC월드클라쓰의 슈퍼리그 B조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월드클라쓰의 이을용 감독도 선수들과 전술 회의에 들어갔다.

그는 "이영표 감독이 우리 팀을 나름 분석을 다 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지도자 경력도 없는데 분석은 무슨 분석이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선수들에게 맨투맨 위주의 수비가 강력한 개벤을 경고했다. 특히 공격의 축인 사오리와 나티가 꽁꽁 묶일 것이라며 "우리는 그걸 역으로 이용해서 간다"라고 말했다.

이을용 감독의 전술은 맨투맨의 허점을 노려 비어있는 공간을 활용해 역습을 하라는 것이었다. 이에 선수들은 맨투맨 압박 수비에 대비해 공격을 하는 훈련을 반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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