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 넘어선 팰리스 에이스, 아스널이 '관심'...최소 '65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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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마이클 올리세를 지켜보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아스널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윙어인 올리세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우측 윙어로 주로 나서며 팰리스 선수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공격을 구사한다.
'풋볼 트랜스퍼스'는 팰리스가최소 4000만파운드(약 659억 원)를 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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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아스널이 마이클 올리세를 지켜보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아스널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윙어인 올리세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프랑스 국적의 유망한 자원이다. 화려한 개인 기술을 겸비한 윙어로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패스를 구사하는 유형이다. 온더볼 상황에서 강점을 갖고 있으며 볼을 소유하는 능력과 드리블 능력도 수준급이다.
과거 설기현이 몸 담았던 레딩에서 성장했다. 2018-19시즌 만 17세의 어린 나이에 성인 무대에 데뷔했고 꾸준히 입지를 넓혔다. 2020-21시즌엔 주전으로 도약하며 리그 44경기에 출전했고 7골 12어시스트를 올리며 1부 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시즌부터 팰리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우측 윙어가 주 포지션이지만 스트라이커를 제외한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중앙 미드필더에서도 뛸 수 있을 만큼 다재다능하다. 이 능력을 바탕으로 이적 첫해 많은 기회를 받았고 컵 대회 포함 31경기 4골 8어시스트를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엔 팰리스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우측 윙어로 주로 나서며 팰리스 선수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공격을 구사한다. 리그 29경기에 출전 중이며 2골 8어시스트로 도움 랭킹 4위에 올라 있다. 지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선 어시스트 3개를 기록하며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엄청난 성장세에 아스널이 관심을 보였다. 더욱 두터운 뎁스를 보유하기 위한 선택이다. 하지만 영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리세와 팰리스의 계약 기간은 3년 2개월이나 남아 있다. 팰리스 입장에선 매각에 급할 이유가 전혀 없다. 이적료도 만만치 않다. '풋볼 트랜스퍼스'는 팰리스가최소 4000만파운드(약 659억 원)를 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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