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김혜선 다리에 쥐나자 주먹질, ♥독일인 남편 걱정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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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의 과격한 행동에 독일인 남편이 걱정스런 표정을 보였다.
4월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월드클라쓰 vs 개벤져스 슈퍼리그 B조 2경기가 펼쳐졌다.
하지만 후반전 월드클라쓰 골키퍼 케시도 같은 핸드볼 파울로 3분 퇴장을 받았고, 그 기회를 살려 개벤져스는 4:4 동점까지 밀어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월드클라쓰와 개벤져스의 경기는 후반전 4:4로 종료, 승부차기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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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의 과격한 행동에 독일인 남편이 걱정스런 표정을 보였다.
4월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월드클라쓰 vs 개벤져스 슈퍼리그 B조 2경기가 펼쳐졌다.
개벤져스는 월드클라쓰에 2전 2패 전적이 있어 이번 경기만큼은 승리하겠다는 의욕에 불탔다. 하지만 골키퍼 조혜련의 무릎 부상으로 새 골키퍼 허민이 급하게 투입됐고, 김민경도 발목 부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김승혜도 장염 증상을 보였다.
전반전 새 골키퍼 허민이 상대편의 골 득점 순간을 방해하는 핸드볼 파울로 레드카드 3분 퇴장까지 당하며 개벤져스의 심리적 압박감은 더 컸던 상황. 하지만 후반전 월드클라쓰 골키퍼 케시도 같은 핸드볼 파울로 3분 퇴장을 받았고, 그 기회를 살려 개벤져스는 4:4 동점까지 밀어붙였다.
경기 종료 2분 전에 월드클라쓰 이을용 감독이 작전타임을 부를 정도로 급박한 상황에서 김혜선은 다리에 쥐가 나자 제 주먹으로 다리를 때리며 과격한 응급처치를 했다. 마음이 앞선 나머지 과격한 행동이 나온 것.
모든 개벤져스 멤버들이 그런 김혜선을 말렸고, 독일인 남편이 관객석에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김혜선을 바라보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월드클라쓰와 개벤져스의 경기는 후반전 4:4로 종료, 승부차기를 예고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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