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2도움, 벤제마·아센시오 골...레알 마드리드, 첼시 울렸다 [UCL 8강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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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홈에서 첼시를 울렸다.
홈팀 레알은 카림 벤제마(전반 22분)와 마르코 아센시오(후반 29분)의 연속골로 첼시를 2-0으로 물리치고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레알은 19일(오전 4시)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원정 2차전을 치른다.
전반 21분 벤제마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은 레알은 후반 29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도움으로 아센시오가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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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홈에서 첼시를 울렸다.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팀 레알은 카림 벤제마(전반 22분)와 마르코 아센시오(후반 29분)의 연속골로 첼시를 2-0으로 물리치고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레알은 19일(오전 4시)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원정 2차전을 치른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이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카림 벤제마-호드리고를 공격 최전방, 루카 모드리치-토니 크로스-페데리코 발베르데를 중원,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다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다니 카르바할을 포백, 티보 쿠르투아를 골키퍼로 선발 출장시켜 승리를 이끌어냈다. 4-3-3 포메이션이었다.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주앙 펠릭스와 라힘 스털링을 투톱, 벤 칠웰-마테오 코바치치-엔소 페르난데스-은골로 캉테-리스 제임스를 공격 2선, 칼리두 쿨리발리-티아고 실바-웨슬리 포파나를 3백,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골키퍼로 투입시켰다.
이날 경기는 레알의 압도적 승리였다. 전반 21분 벤제마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은 레알은 후반 29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도움으로 아센시오가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할 수 있었다. 아센시오는 후반 26분 호드리고와 교체 투입돼 3분 만에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이날 골은 넣지 못했으나 2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이날 단연 발군의 공격력을 보여주며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첼시는 후반 14분 벤 칠웰이 호드리고에게 거친 파울을 하면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게 뼈아팠다.
슈팅수에서 레알은 18-7(유효 10-3)로 크게 앞섰다. 첼시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이날 8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첼시의 대패를 막았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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