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현 “母치매인데 자식에 포커스” 죄책감에 오지호 눈물 (라이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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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현이 아들이자 가장의 무게감을 드러냈고 오지호가 공감의 눈물을 흘렸다.
그런 윤용현의 모습에 오지호가 눈물을 보였다.
오지호는 "형님 보면서 가장의 어깨는 항상 무겁다.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진짜 열심히 살고 계신다. 어머니 잘 케어해 드리고"라며 윤용현의 가장의 무게에 공감하며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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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현이 아들이자 가장의 무게감을 드러냈고 오지호가 공감의 눈물을 흘렸다.
4월 1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명품 신스틸러 배우 윤용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용현은 치매 모친에 대해 이야기하며 “엄마 얼굴을 자세히 본 게 기억이 안 나더라. 그림을 그리면서 엄마가 주름이 이렇게 있구나. 애도 있고 아내도 있어서 그랬지만 속으로 많이 그랬다. 많이 늙으셨네. 고생 많이 하셨구나”고 말했다.
이어 윤용현은 “치매가 왔는데 해드릴 것도 없는데 어떻게 보면 부모님보다 자식이 있어서 자식 쪽으로 포커스가 있다. 네가 엄마에게 더 잘해야지, 자식에게 더 잘하고 있는 것 아니야? 미안하다”며 모친의 치매에도 불구하고 제 자식에게 더 신경쓰게 되는 현실에 죄책감을 드러냈다.
뒤이어 윤용현은 “엄마에게 이런 말을 하고 싶다. 너무 고맙고. 엄마 때문에 여기까지 왔고. 이렇게 키워줘서 감사하고. 더 아프지 말고 제가 지금 조금 힘들지만 더 열심히 해서 엄마가 친구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 다해줄 수 있을 만큼 엄마 펑펑 돈 쓰게 해드리겠다. 조금만 기다려줬으면. 열심히 하겠다. 고맙습니다”고 모친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그런 윤용현의 모습에 오지호가 눈물을 보였다. 오지호는 “제가 주책을 떨었다”고 말했고 현영은 “오지호 우는 것 처음 봤다”고 반응했다. 오지호는 “형님 보면서 가장의 어깨는 항상 무겁다.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진짜 열심히 살고 계신다. 어머니 잘 케어해 드리고”라며 윤용현의 가장의 무게에 공감하며 감동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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