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 아빠 윤용현, 원룸 공개 “혼자 살아 좋은 건 일주일” (퍼펙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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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현이 갈매기 아빠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용현은 퍼펙트 의뢰서에 "혼자 산지 4년 된 갈매기 아빠"라며 "잠잘 시간도 없이 앞만 보고 달리다가 텅 빈 집에 들어가면 외로움이 밀려온다. 고된 일이 끝나면 술 한 잔 하는데 어느 날 기억이 안 나더라. 나도 치매가 올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에 좀 두렵다. 책임져야 할 식솔들이 많다. 좀 도와주십시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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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현이 갈매기 아빠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4월 1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명품 신스틸러 배우 윤용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용현은 퍼펙트 의뢰서에 “혼자 산지 4년 된 갈매기 아빠”라며 “잠잘 시간도 없이 앞만 보고 달리다가 텅 빈 집에 들어가면 외로움이 밀려온다. 고된 일이 끝나면 술 한 잔 하는데 어느 날 기억이 안 나더라. 나도 치매가 올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에 좀 두렵다. 책임져야 할 식솔들이 많다. 좀 도와주십시오”라고 적었다.
윤용현은 50대 나이에 배우 역할이 줄어들며 육가공사업에 뛰어들어 가족과 주말부부처럼 지내는 갈매기 아빠가 됐다고. 윤용현의 아내도 “자기 혼자 숙소 생활하는 것 괜찮냐”고 남편을 걱정했다. 윤용현은 “완전 좋다. 빨래가 왜 이렇게 오래 걸리냐. 그거 말고는 편하다. 누가 와서 잔소리하는 사람도 없고”라고 아내를 안심시켰다.
이어 윤용현이 혼자 지내는 원룸이 공개되자 이성미는 “열심히 돈 벌면서 원룸에 혼자 사는데 어떻게 걱정을 안 하냐”고 걱정을 드러냈다. 윤용현은 “혼자 있으니까 불편하고 힘들다? 좋은 것도 있다. 그런데 일주일 지나니까 너무 외롭더라. 누군가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혼자 있으니까. 2년 하면 미친다. 일부러 시간 내서 올라간다”고 털어놨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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