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청년 당정대, 13일 중소기업 청년과 만나 근로기준법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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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13일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을 만나 근로기준법 개편 등 노동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청년 당·정·대는 이날 오전 12시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 소재 커피 전문점에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들과 간담회를 한다.
이번 청년 당·정·대는 지난달 24일 서울 종로구 한 치킨 전문점에서 MZ세대 노조 연합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와 가진 치맥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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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13일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을 만나 근로기준법 개편 등 노동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청년 당·정·대는 이날 오전 12시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 소재 커피 전문점에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들과 간담회를 한다.
당에서는 김병민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정부 측에서는 중소기업벤처부 사무관, 청년 보좌역, 대통령실에서는 청년 TF팀이 참석한다. 김기현 대표도 참석을 고려중이다.
이번 청년 당·정·대는 지난달 24일 서울 종로구 한 치킨 전문점에서 MZ세대 노조 연합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와 가진 치맥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자리다.
국민의힘은 김기현 지도부 출범 이후 2030세대를 끌어들이기 위해 청년 정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주도하는 청년 당정대는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캐주얼한 형태와 정책위 산하 청년정책위로 정식 회의를 주재하는 '투트랙'으로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는 주 69시간제를 비롯한 근로기준법 개편에 대한 전반적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년 당정대는 노동시간과 관련한 논의에 이어 문화체육 이슈에 접근한다는 계획이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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