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포커스] '아! 김민재' 준수한 활약에도 2차전 출전 불가

이형주 기자 2023. 4. 13. 0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가 2차전에 나설 수 없다.

이미 옐로우 트러블에 들어가 있던 김민재는 2차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 수비의 핵심 중 핵심.

나폴리는 오시멘이 돌아온다고 해도 수비의 핵 없이 역전을 만들어내야 하는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C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민재가 2차전에 나설 수 없다.

SSC 나폴리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 1차전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나폴리는 2차전에서 반격을 노리게 됐고 밀란은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날 나폴리는 최전방 공격수로 팀의 핵심인 빅터 오시멘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때문에 좀처럼 위협적인 공격을 만들지 못했고, 이는 수비진의 부하로 연결됐다.

하지만 그 하중을 김민재가 준수한 수비로 버텨냈다. 여기에 더해 앙드레 앙귀사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까지 안았지만 이를 1실점으로 막아냈다.

그러나 옥에 티가 있었다. 후반 32분 김민재가 상대 공격수 알렉시스 셀레마키어스와의 공중볼 경합 중 무릎으로 몸을 쳐 경고를 받았다. 이미 옐로우 트러블에 들어가 있던 김민재는 2차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 수비의 핵심 중 핵심. 나폴리는 오시멘이 돌아온다고 해도 수비의 핵 없이 역전을 만들어내야 하는 상황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