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내 첫 정식 디즈니 매장, 18일 현대百 판교점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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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국내 최초 정식 디즈니 매장이 문을 연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80여 평 규모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디즈니'의 정식 매장이 생길 예정이다.
위치는 현재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디즈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는 공간이며, 임시매장(팝업스토어) 형식으로 4월 18일 선(先)오픈한다.
이번에 현대백화점에 입점하면 한국에서는 최초로 디즈니 정식 매장이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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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마우스와 겨울왕국 등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판매 예정
추후 디즈니와 IP 계약 등 협업 작업 논의 중으로 알려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국내 최초 정식 디즈니 매장이 문을 연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80여 평 규모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디즈니’의 정식 매장이 생길 예정이다.
위치는 현재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디즈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는 공간이며, 임시매장(팝업스토어) 형식으로 4월 18일 선(先)오픈한다. 7월 중에는 규모를 확장해 정식 매장으로 그랜드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디즈니는 북미 지역 위주로 공식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일본 등에서 공식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현대백화점에 입점하면 한국에서는 최초로 디즈니 정식 매장이 생기는 것이다.
미국 CNBC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디즈니는 코로나19 확산 및 온라인 사업 집중의 일환으로 그해 말까지 디즈니 매장 20%를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300개 매장 중 최소 60곳이 문을 닫기로 했다.
그러나 올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인해 디즈니가 다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 파트너로 현대백화점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백화점에 입점하는 한국 디즈니 매장에서는 미키마우스, 겨울왕국, 스타워즈 등 디즈니 콘텐츠의 캐릭터 상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에서는 추후 저작권을 중시하는 디즈니와 지적재산권(IP) 계약 등을 통해 한섬과의 캐릭터 상품 판매 등 다양한 협업 작업을 논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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