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립학교 친환경 건물로 짓습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립학교 등 교육감이 관리하는 건물이 녹색 건축인증 의무 대상으로 지정된다.
현재 공공건물은 연면적 3000㎡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할 시 녹색 건축인증을 받아야 한다.
녹색 건축인증은 자연 녹지 확보, 에너지절약형 기술 등이 적용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건물에 부여된다.
이정희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은 "공립학교 등도 녹색건축인증 의무대상으로 지정된다"며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교육환경 및 건물분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공립학교 등 교육감이 관리하는 건물이 녹색 건축인증 의무 대상으로 지정된다. 앞으로 신축 공립학교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친환경 건축물로만 지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13일 교육감 소관 건축물을 의무적으로 녹색건축물로 짓게 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다음달 23일까지다. 현재 공공건물은 연면적 3000㎡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할 시 녹색 건축인증을 받아야 한다. 그동안 의무 대상에서 제외된 교육감 소관 건축물도 동일한 규제를 받게 되는 셈이다. 신축·재축 또는 별개 건축물로 증축 시 적용된다.
녹색 건축인증은 자연 녹지 확보, 에너지절약형 기술 등이 적용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건물에 부여된다. 토지이용 및 교통·에너지 및 환경오염·재료 및 자원·물순환 관리·유지관리·생태환경·실내환경 등 총 7개 분야를 평가한다. 민간에는 취득세 및 건축기준 완화 등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2002년부터 국토부와 환경부가 공동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총 2315개 건축물이 인증을 받았다.
이정희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은 "공립학교 등도 녹색건축인증 의무대상으로 지정된다"며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교육환경 및 건물분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친한 김종혁 "극우 유튜버 왜 '타도 한동훈'?…韓, 尹담화 이끌어 내 국면전환"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김병만 전처, 생명보험 수십 개 가입"…이혼소송 중 알게 돼 '충격'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