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취약계층 학생 위해 서울교육청에 4억68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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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와 '2023년 사랑의 장학금 지원사업 기탁식'을 13일에 진행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기탁금 총 4억6800만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기 쉬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희망장학금, 주말 조식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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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와 '2023년 사랑의 장학금 지원사업 기탁식'을 13일에 진행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기탁금 총 4억6800만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기 쉬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희망장학금, 주말 조식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사랑의 장학금으로 매년 서울의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에 도움을 주는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2015년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해왔다.
특히 2021년 12월에는 '서울형 주말 결식아동 보호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뜻을 모았다. 지난해에는 희망장학금 등으로 약 5억3721만원을 지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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