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굿네이버스, 교육취약계층 학생 위해 4.7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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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시민단체인 굿네이버스와 교육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기탁금 4억68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13일 개최한다.
앞서 2015년 서울시교육청과 굿네이버스는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탁금 역시 교육취약계층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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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겪는 학생, 촘촘히 지원”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시민단체인 굿네이버스와 교육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기탁금 4억68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13일 개최한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근거해 지난해에는 희망장학금 3억1100만원과 주말조식 지원금 1억2000만원, 위기가정지원 1억621만원 등 총 5억3721만원이 지원됐다.
이번 기탁금 역시 교육취약계층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된 학생에게 희망장학금이 지급되고 주말에 결식하는 학생을 위한 조식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세상, 모두가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바란다”며 “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굿네이버스도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기탁식을 통한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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