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13시 한결 “자신 있는 건 허벅지, 보톡스 상담 받았지만‥”(피크타임)[결정적장면]

[뉴스엔 이하나 기자]

팀 13시 한결이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로 허벅지를 꼽았다.

4월 12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서는 댄스 C팀으로 ‘BAD’를 선보였던 팀 11시 곤, 팀 24시 문종업, 팀 13시 한결이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던 세 사람은 문종업 개인 SNS에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을 열고 팬들의 질문을 받았다.

각자 생각하는 섹시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한결은 “무대 할 때 섹시해 보이려고 하는 게 있는데 고개를 들거나 눈을 살짝 푼다”라고 말했다. 문종업은 “그건 내가 부러운 부분이다. 한결이처럼 눈이 또렷하고 크면 풀린 눈처럼 보이는데”라며 자신과 비교했다. 문종업이 눈을 살짝 푼 모습에 곤은 “그건 약간 게슴츠레 아니야?”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거 하나는 내가 자신 있다’라는 질문에 문종업은 “게으른 편이어서 하루 종일 누워 있기”라고 답했다. 반면 한결은 “나는 절대 못 한다”라고 말했다.

곤은 “팔씨름이 자신 있다. 져 본 적이 많이 없다”라고 답했고, 한결은 “허벅지가 제일 굵은 것 같다. 아이돌은 좀 슬림 해야 하지 않나. 보톡스를 한번 맞아볼까 해서 병원에 상담을 받으러 갔다. 의사 선생님이 이건 운동으로 된 거라 10번 넘게 맞아야 하고 맞아도 돌아온다고 해서 포기했다”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JTBC ‘피크타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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