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연습생 때 혼자 고시원 생활했다"(신랑수업)
2023. 4. 13. 05:45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김재중이 연습생 시절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김재중은 조카를 만났다.
이에 조카와 추억들을 나누던 김재중은 "제가 연습생 때... 혼자 고시원 생활을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첫째 누나 집에 잠깐 얹혀살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때도 너무 미안했던 게, 아파트였는데... 다섯 식구가 살던 곳에 저까지 여섯 명이 살게 되니까 너무 미안하더라고"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때 제가 우리 승윤이의 방을 뺏었다. 근데 승윤이가 많이 착해가지고 그런 부분들도 다 이해해줬다. 같이 그러면서 재밌게 지냈던 기억이 많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되게 친하게 연락하고 있는 조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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