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시오, 교체 3분 만에 추가골...레알, 첼시에 2-0 리드 (후반 진행 중)

백현기 기자 2023. 4. 13. 0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격차를 벌렸다.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는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현재 후반이 진행 중이며 벤제마와 아센시오의 골로 레알이 2-0 리드하고 있다.

현재 경기는 2-0 레알의 리드로 후반이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백현기]


레알 마드리드가 격차를 벌렸다.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는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현재 후반이 진행 중이며 벤제마와 아센시오의 골로 레알이 2-0 리드하고 있다.


레알이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고 결국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1분 카르바할의 로빙 패스를 비니시우스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케파가 쳐낸 것을 벤제마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첼시는 계속해서 역습을 노렸다. 전반 23분 제임스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스털링이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했다.


레알이 파상공세를 펼쳤다. 전반 34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호드리구가 돌파 후 오른발로 때렸지만 케파가 막아냈다. 이어 전반 44분 발베르데가 페널티 박스 안까지 전진 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케파가 잡아냈다. 결국 전반은 1-0 레알의 리드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레알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5분 비니시우스의 돌파로 첼시 수비가 허물어졌고, 벤제마의 패스를 받은 모드리치가 오른발로 감았지만 골문 위로 살짝 빗나갔다. 첼시에 악재가 겹쳤다. 후반 10분 쿨리발리가 스프린트 도중 부상으로 나갔고, 그를 대신해 쿠쿠렐라가 투입됐다.


첼시가 수적 열세에 놓였다. 후반 14분 칠웰이 호드리구의 일대일 기회를 손으로 잡아챘고, 명백한 득점 기회 저지로 퇴장당했다. 이어진 알라바의 프리킥은 케파 정면에 안겼다. 풀리지 않던 첼시가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20분 스털링과 펠릭스가 빠지고 하베르츠와 찰로바가 투입됐다.


이어 레알도 변화를 줬고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26분 안첼로티 감독은 호드리구와 카마빙가를 빼고 아센시오와 뤼디거를 투입했다. 그리고 후반 29분 왼쪽에서 돌파에 성공한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아 아센시오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현재 경기는 2-0 레알의 리드로 후반이 진행 중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