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 밝힌 딸 사랑이 근황 “12살 돼서 사춘기… 말 걸면 무시” (‘라스’)

2023. 4. 1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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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추성훈이 딸 사랑이가 사춘기라고 털어놨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추성훈, 강형욱, 전진,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은 딸 사랑이에 대해 “올해 12살이 돼서 사춘기에 접어들었다”고 근황을 밝혔다.

추성훈은 “사춘기는 어쩔 수 없지 않냐”면서도, “근데 혼자서 유튜브를 보면 옛날 영상이 많이 나온다. 영상 보면서 말 걸면 그냥 무시하기도 한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최근 사랑이와 함께 홍콩에 갔었다는 추성훈은 “카메라 감독님이 마지막에 딸이랑 한번 찍으면 어떠냐 해서 같이 사진을 찍게 됐는데 자꾸 나한테서 떨어지려고 하는 거다”라며, “사춘기가 왔구나 싶어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가 “애들이 뭐 사달라고 할 때는 살갑게 대하지 않냐”고 묻자 추성훈은 “자기 생일 때는 난리 난다. 자꾸 옆에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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