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홈쇼핑서 1시간만 30억 매출, 초대박에 특집방송까지”(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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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가 과거 홈쇼핑 매출 30억 원을 올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염경환, 김지혜가 홈쇼핑 진행 노하우를 공개했다.
능숙한 진행만큼 염경환과 김지혜의 홈쇼핑 매출도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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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지혜가 과거 홈쇼핑 매출 30억 원을 올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염경환, 김지혜가 홈쇼핑 진행 노하우를 공개했다.
김지혜는 상품 시연 기술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시연도 아이디어가 있어야 한다. 마스카라 방송을 하는데 한쪽은 내가 파는 마스카라를 하고 다른 쪽은 타사 제품 마스카라를 한 다음에 눈에 분무기로 물을 엄청 뿌렸다. 한쪽은 멀쩡하고 한쪽은 검정 눈물을 뚝뚝 흘렸다. 그 다음부터는 마스카라는 그 시연을 무조건 하는데, 그건 제가 최초다”라고 설명했다.
방송 사고 에피소드도 공개 됐다. 염경환은 “선반을 판 적이 있다. 보통 선반은 벽 타공으로 고정을 하는데 나는 뒤에 스티커만 떼서 붙이면 20kg를 버틴다. 2리터짜리 생수를 20개 가져와서 올렸는데 떨어졌다. 그때 ‘항상 마른 면으로 닦아 줘야 한다’라고 하고 넘어갔다. 다시 붙였을 때는 안 떨어졌다”라고 회상했다.
능숙한 진행만큼 염경환과 김지혜의 홈쇼핑 매출도 남달랐다. 염경환은 “음식물처리기나 블랙박스 방송했을 때 한 번에 12억 원”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혜는 “보통 2~3억 원이 목표다. 이 정도면 어마어마한 거다”라며 “저는 초창기 때 20년 전 얘기다. 그때 황토팩을 했는데 한 시간에 30억 원을 팔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홈쇼핑 채널도 몇 개 없었다. 요즘은 주문 건수가 다 보이는데 그때는 콜 자리수도 세 자리가 끝이었다. 그때 몇천 콜이 몰렸다”라며 “너무 대박이 나서 특집방송을 했다. 황토를 캐내는 산에 가서 무대 세트를 지어서 쇼호스트 4명, 우리 4명, 8명이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2시간을 진행했다. 초대가수도 나왔다. 당시에는 그게 가능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숙은 “지혜 씨가 제 앞에서도 연습을 했다. 지혜 씨가 거울 안 보고 얼굴에 바르는 건 최고일 거다”라고 김지혜의 숨은 노력을 칭찬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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