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야노 시호, 연애할 땐 땀 많은 내 손 괜찮다더니 지금은 더럽다고…” (‘라스’)

2023. 4. 13.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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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아내인 모델 야노 시호가 변했다고 털어놨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추성훈, 강형욱, 전진,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연신 수건에 손을 닦는 추성훈의 모습에 김구라는 “초밥집 주방장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땀에 젖어 축축해진 수건을 보고 김구라가 “땀이 원래 많았냐”고 묻자 추성훈은 “원래 많았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내는 좋아하냐”며 추성훈의 아내인 야노 시호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추성훈은 “처음 사귈 때 여자는 손잡고 싶지 않냐. 근데 나는 트라우마가 있어서 싫었다. 미안한데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손잡기가 힘들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추성훈은 “연애할 때는 괜찮다고 잡더니 요즘에는 너무 더럽다고 한다”라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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