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도 오늘 개막…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티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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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13일 개막한다.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2021년부터 올해까지 8회째 KPGA 코리안투어의 개막전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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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13일 개막한다.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2021년부터 올해까지 8회째 KPGA 코리안투어의 개막전으로 펼쳐진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시드 3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부여 된다.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40)은 대회 최초로 2연패에 도전한다.
박상현은 "2022년 대회 우승은 뜻깊다. 투어 데뷔 이후 최초로 개막전에서 우승을 했고 2년 만에 팬들 앞에서 플레이하며 우승을 거뒀기 때문"이라며 "개막전에 맞춰 경기 감각과 체력, 컨디션 모두 끌어올렸다. 대회 코스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 같다. 목표는 당연히 타이틀 방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문도엽(32), 최진호(39), 이동민(38), 이기상(37), 강경남(40), 허인회(36), 전가람(28)은 대회 최초로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 2승을 올린 서도엽은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서 정상에 도전한다.
서요섭은 "개막전이 다가온 만큼 아쉬웠던 기억은 뒤로 할 것이다. 올 시즌을 위한 준비가 잘 됐다. 티샷도 안정적이고 퍼트와 그린 주변 어프로치샷 구사 능력도 지난해보다 훨씬 나아졌다"며 "이번 시즌에는 꼭 '제네시스 대상'을 품에 안고 싶다. 개막전에서 우승한다면 목표를 이루는 데 자신감이 상승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해 KPGA 스릭슨투어에서 스릭슨 포인트 1위에 등극한 김상현(29)과 최연소 출전 및 최연소 컷통과 기록 보유자 안성현(14) 등도 선배들과 자웅을 겨룬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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