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은 벤제마!'...주도했던 레알, 선제골로 전반 리드 (전반 종료)

백현기 기자 2023. 4. 13. 0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벤제마가 해결사였다.

전반은 벤제마의 선제골로 레알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전반 초반 레알은 경기를 주도했고, 첼시는 백5로 수비에 집중 후 역습을 노렸다.

결국 전반은 1-0 레알의 리드로 마무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백현기]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벤제마가 해결사였다.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는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전반은 벤제마의 선제골로 레알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레알은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발베르데, 카마빙가, 모드리치, 벤제마, 크로스, 알라바, 밀리탕, 카르바할이 선발로 나서고 쿠르투아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서는 첼시는 펠릭스, 스털링, 칠웰, 코바시치, 엔조, 캉테, 제임스, 쿨리발리, 실바, 포파나가 선발로 나서고 케파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첼시가 경기 시작과 함께 득점 기회를 잡았다. 전반 2분 뒷공간 침투에 성공한 펠릭스가 오른발로 때렸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했다. 레알이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12분 비니시우스와 원투 패스를 받은 벤제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케파 정면에 안겼다.


레알이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전반 17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발베르데가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로 때렸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전반 초반 레알은 경기를 주도했고, 첼시는 백5로 수비에 집중 후 역습을 노렸다.


결국 레알이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1분 카르바할의 로빙 패스를 비니시우스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케파가 쳐낸 것을 벤제마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첼시는 계속해서 역습을 노렸다. 전반 23분 제임스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스털링이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했다.


레알이 파상공세를 펼쳤다. 전반 34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호드리구가 돌파 후 오른발로 때렸지만 케파가 막아냈다. 이어 전반 44분 발베르데가 페널티 박스 안까지 전진 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케파가 잡아냈다. 결국 전반은 1-0 레알의 리드로 마무리됐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