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타자’ 배지환, 2볼넷 1도루...팀은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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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은 출루하며 1번 타자의 소명을 다했다.
배지환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 1번 유격수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2볼넷 1삼진 기록했다.
8회 타석에서 다시 한 번 볼넷을 얻으며 두 번째 출루 기록했다.
휴스턴 선발 우르퀴디는 6이닝 2피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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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은 출루하며 1번 타자의 소명을 다했다.
배지환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 1번 유격수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2볼넷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9, 팀은 0-7로 졌다.
3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호세 우르퀴디 상대로 볼넷을 골랐다.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것은 시즌 개막전 이후 아홉 경기만이다.
8회 타석에서 다시 한 번 볼넷을 얻으며 두 번째 출루 기록했다.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중전 안타로 3루까지 달렸지만, 다음 타자 앤드류 맥커친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역시 잔루가 됐다.
6회에는 안타 하나를 뺏겼다. 좌익수 앞에 떨어질 안타 코스의 타구를 때렸지만 상대 좌익수 코리 절크가 슬라이딩하며 캐치, 아웃이 됐다.
이날 피츠버그 타자들은 휴스턴 외야진의 연이은 호수비에 고개를 떨궜다. 2회에는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타구를 중견수 체즈 맥코믹이 몸을 던져 잡아냈고, 4회에는 앤드류 맥커친의 타구를 우익수 카일 터커가 호수비로 잡아냈다.
그사이 피츠버그 투수들은 실점을 허용했다. 선발 리치 힐은 3회 2사 3루에서 호세 아브레유에게 좌중간 완전히 가르는 2루타 허용하며 실점한데 이어 4회 절크스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앞선 두 경기에 비하면 준수한 내용이었다.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2실점 기록하며 이번 시즌 가장 좋은 투구 내용 보여줬다.
다우리 모레타는 7회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스리런 홈런을 허용했고, 체이스 데 용은 8회 3피안타 1볼넷, 희생플라이 2개를 내주며 2실점했다.
휴스턴 선발 우르퀴디는 6이닝 2피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전날 홈런과 2루타로 멀티히트 기록한 최지만은 이날 벤치를 지켰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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