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핌코 이코노미스트 "美 연준, 다음 회의서 금리인상 중단할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4. 13.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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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PIMCO)의 전 이코노미스트인 폴 맥컬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맥컬리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11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금리 선물시장의 전망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중단 후 피벗(통화정책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지난달 22일의 인상이 마지막 인상이 될 것"이라며 "현단계에서 연준이 그렇다고 선언하지는 않겠지만 중단할 것이라고는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맥컬리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들어오는 지표를 보고 은행 시스템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가 이미 단행된 5%p에 달하는 연준의 긴축과 협력할 것이라는 점을 인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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